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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신생아 아영이 아버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태어난 지 닷새 만에 갑자기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두개골 골절로 인한 뇌출혈 진단이 나왔는데요.도대체 어쩌다 두개골 골절이 일어났는지,신생아실 CCTV를 찾아보니,간호사가 아기를 학대하는 정말 충격적인 영상이 담겨있었습니다. 의식불명에 빠진 아기 이름이 아영이라고 합니다. 아영이가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버님께서 오늘 어렵게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아버님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영이 아버지]
안녕하십니까?
어려운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우선 아영이의 현재 상태가 어떤지부터 여쭙겠습니다. 호전이 조금 있습니까?
[아영이 아버지]
아직까지는 동공반사하고 자기 호흡은 없는 상태고요.
지금 몸조리를 해야 할 아영이 어머님께서도 충격이 크실 텐데 어머님의 상태는 지금 어떤가요?
[아영이 아버지]
일단 많이 충격받았지만 지금은 다른 아이들도 있고 해서 기운을 내보려는 상태입니다.
아영이를 생각해서라도 힘을 내셔야 됩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여쭤보겠습니다. 지난달 20일입니다. 너무 충격적인 상황인데 그날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아영이 아버지]
일단 밤 11시경에 신생아실에서 아기 관련 면담할 게 있다고 잠깐만 내려오시라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려가니까 이미 이송 준비를 마쳐놓고 아기 호흡이 없다, 큰 병원으로 이송해야겠다, 이렇게 갑작스레 이송하게 된 거죠. 쫓아가서 보니까 아기 한쪽 머리가 퉁퉁 부어 있는데 같이 갔던 산부인과 측에서는 아기 머리는... 끝까지 얘기하고요. 다음 날 종합진단을 받고 보니까 대학병원에서 두개골 골절, 뇌출혈, 저산소성 뇌손상이 있다, 이렇게 진단받았죠.
그러니까 아이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큰 대학병원으로 옮긴 거고 거기서 두개골 골절에 뇌출혈 소견을 받으신 거고. 그렇다면 언제 학대 정황을 의심하신 겁니까?
[아영이 아버지]
제가 처음에 국민 청원에 올릴 때까지만 해도 꿈에도 생각 못했고요. 그런 저항이 있다는 것을 경찰 쪽에서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CCTV를 처음에 의심해서 돌려보다가 나중에 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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